오늘은 타이레놀을 섭취하고 사망한 소비자가 나오자, 타이레놀을 제조하고 판매한 존슨 앤 존슨의 리스크 관리법을 알아보려 합니다. 존슨 앤 존슨의 대처법은 오늘에서도 기업에는 유명하고 경영대에서는 꼭 한 번씩 배우게 됩니다.
타이레놀 사건
1982년도 미국 시카고에서 한 소비자가 타이레놀을 구입해 섭취 후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. 존슨 앤 존슨 PR팀은 이 소식을 기자의 전화로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. 기자는 타이레놀에서 독 성분이 나왔다며 아는 바 있냐고 물었지만, 그 전화에서는 기자보다 존슨 앤 조슨이 더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해요.
사건의 전말
존슨 앤 존슨은 CCTV를 통해 시카고에 있는 절반의 약국에 한 의문에 남성이 사이안화물(cyanide)이 함유된 약을 타이레놀 약통에 넣고 다시 포장해 선반의 올려놓는 것을 포착했다고 합니다.
존슨 앤 존슨의 성공적인 대처
그때 당시 존슨 앤 존슨의 회장이었던 제임스 버크 (Jame Burke)는 7인을 모아 팀을 구성해 2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데 신경 썼다고해요. 첫 번째 문제는 어떻게 소비자들을 보호할 건지였고, 두 번째 문제는 타이레놀을 어떻게 보호할 건지 물었다고 합니다.
타이레놀은 일단 매체와 공고를 통해 소비자들에 타이레놀 섭취를 중단하라고 알리고 시카고 약국과 타이레놀을 판매하는 곳들에서 타이레놀을 전부 회수해 독성분이 검출된 약통을 2개 더 발견하자 심각성을 느끼고 미국 전역에 판매되고 있는 모든 타이레놀을 회수했다고 합니다. 이러한 회사에 첫 대처는 소비자들에게 소비자들의 목숨을 몇억이 됐던 위헌의 노출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며 이 사태를 그저 안타까운 사고로 보기 시작했다고 해요.
사고 첫 주에 타이레놀은 1-800 전화 연결을 열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다른 라인으로는 기자들과 소통하며 매일 매일 나오는 새로운 소식들을 소비자들과 공유했다고 합니다. 그 후로 존슨 앤 존슨은 새로운 패키징을 연구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.
사건 전 타이레놀
이 일이 있기전 타이레놀은 미국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약품이였다고 해요. 타이레놀은 매년 존슨 앤 조슨에 수익중 19%을 담당했고 13%에 매출을 올리며 수익을 33%씩 올렸다고 합니다.
이러한 제품을 포기 할 수 없는 회사애 입장이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. 회사에 대처는 기업들에게 많은 배움을 주고 리스크 관리에 발판에 되었다고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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