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계인 납치 전 필요한 보험?

사진 출처: artstation.com

이게 무슨 소리지?

미국에 있는 Saint Lawrence Agency에서는 1987부터 alien abduction insurance(UFO insurance)를 팔고 있어요.

무려 보험 수령금이 천만 달러 ($10 million)인데 한번 가입하면 평생 가고 가입할 때 일회성 보험료를 받아요.

3만 5천 원 이 조금 안 되는 보험료를 내면 보험 인증서를 우편으로 또는 디지털로 받아볼 수 있다네요.

 

물론 이 보험은 장난 (novelty insurance)으로 만들어졌지만 십만 개 넘게 팔렸고 보험금을 받아낸 사람도 있다고 해요!

사실 장난인 만큼 이 보험 에이전시에서는 보험금을 1년에 $1 천만년, 2천만 년에 거처 준다는 계약 사항이 있고 실제로 외계인 납치를 인증해 보험금을 받던 사람은 10년 동안 받다 연락이 두절됐다 하네요.

 

출처: 런던로이즈 'X' 프로필

 

런던로이즈?

사실 세상에는 정말 황당한 보험들이 많은데 '이런 걸 누다 보험 해줘?'에 그 '누가'에 적합한 런던로이즈 (Lloyd's of London)은

리스크가 높고 화재 성이 많은 보험을 들어주고 있어요.

 

예로 들자면 미국 유명인 아메리카 페레라에 '웃음'(치아와 잇몸까지)을 보험 해주고 있어요.

이 보험은 아메리카 페레라에 남편이 무려 천만 달러 되는 보험료를 내며 가입해 줬다고 하네요.

 

 

 

세상에는 다양한 보험이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 이런 보험들을 예시로 가지고 와봤어요.

 

 

보험..저만 재밌나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