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보험

삼겹살도 보험이 있었다..

by 리스크 매니저 2024. 6. 16.

Photo Credit: 농촌진흥청

 

 

펫 보험 (Pet insurance)

펫 보험요즘은 반려동물 없는 집 찾기 힘들죠? 반려인이라면 혹시 반려동물 등록증이라고 들어 보셨나요? 그렇다면 반려 보험 (펫 보험)은요? 저는 요즘 ‘또 나만 없어 고양이…’ 상태인데 사

riskmanage.tistory.com

 

저번에 올린 펫보험 포스팅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에 위험요소를 줄일수있는 정보들 가지고 왔었는데, 오늘은 더 나아가 가축보험에 대해 알아 볼까해요!

 

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도 백현우가 홍해인에게 고백할 때 '시골이지만 집이 유제 소리 듣는다!', ' 집에 소가 30마리가 넘는다!'라며 홍해인을 먹여 살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했었죠..

 

출처 : 충청투데이(https://www.cctoday.co.kr)

 

농사지으시는 분들에게는 가축이 정말 중요한 재산이고 한두 푼 하는 게 아니다 보니 미국에서는 가축들을 위한 보험이 따로 있어요. 사실 가축 동물이라고는 하지만 미니 돼지나 병아리들은 집에서 애완동물로 키우시는 분들도 있고 소와 말 같은 경우는 가족처럼 돌보시는 분들이 있어 가축 보험을 펫 보험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어요.

 

Photo Credit: Article by Mark Cornelissen, Global Hatchery Specialist.

가축 종류 예시:

1. 말

2. 돼지

3. 닭

4. 소

5. 병아리

보험 범위:

1. 사고, 부상, 병, 죽음

2. 불, 번개, 총상, 익사, 또는 자연재해로 사망 시

3. 도난당할 시

4. 건강보험과 의료보험

5. 오염된 사료 또는 물을 마셔 사망 시

 

물론 보험회사마다 보험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. 어떤 회사는 보험 범위에 병으로 죽은 가축들을 포함 안 시켜 줄 수도 있어요. 하지만 회사들이 사업을 할 때 위험 요소들을 관리하는 것처럼, 가축도 돈을 버는 수단이고 재산이기 때문에 보험을 들어 놓는 것이 농사하는 데 재정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.

 

마주분들도 가족같이 돌보시는 말의 건강과 본인의 재정 상태를 위해 보험을 드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어요!